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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수술센터 번호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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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 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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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주의사항
- 수술 전에 2~4주간 낮은 칼로리로 저탄수화물/고단백 식이를 해야 한다. 이는 수술 전 동기부여를 떠나 간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어 수술이 훨씬 더 쉬워지게 된다. 수술 시간의 감소는 곧 수술 후 회복과 직결된다.
- 외래 방문 시 평소 먹는 약에 대해 가능한 처방전을 포함해 말해야 하고, 피임약을 포함한 호르몬 대체제 및 다이어트 약물은 수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 복용하면 안 된다. 또한 아스피린과 같은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은 수술 1주일 전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수술 날짜결정에 중요한 부분)
- 수술 전날 밤 12시 이후에는 물을 포함하여 금식해야 한다.
- 수술 전날 오후 8시에 혈전증 예방을 위한 주사를 맞게 되며, 환자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개 수술 후 2주간 집에서 스스로 투약하게 되는 주사로 주사 방법을 잘 익혀 두는 것이 좋다.
- 고도비만 환자의 전신 마취에 있어 경험이 많은 마취과 의사가 전신마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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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주의사항
-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경과 후 호흡이 안정적이면 병실로 돌아오게 된다.
- 수술자체, 전신마취, 및 다양한 약제들로 속이 답답하고 메슥거림을 호소할 수 있다. 대개 만6시간을 전 · 후로 가라앉게 된다. 물론 그 전에 증상이 가라앉도록 처치가 이루어진다.
- 복강경 수술 자체로 어깨와 등이 아플 수 있다. 그 이유는 복강 내 시야 확보를 위해 사용했던 가스가 일부 남아 횡경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일주일정도 지나게 되면 대부분 흡수되어 불편감은 사라진다.
- 몇몇 환자는 통증에 대해 잘 견뎌 내기도 하지만 몇몇 환자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대개 수술 후 6시간까지는 진통제가 필요하며, 그 이후는 비교적 안정화되어 다음 날 아침이면 일상적인 거동에 무리가 없게 된다. 통증 부분은 본 센터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 식단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퇴원 전 코디네이터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원칙을 잘 따라야 한다.
- 집안에서의 일상생활은 대개 수술 후 3~4일 정도면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다. 수술 후 1주일 정도는 몸살 기운과 함께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뚜렷이 몸이 편해지면서 보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 수술 후 본 센터에서 추천하는 약제는 크게 3가지이다. 혈전 예방을 위한 주사(2주, 피하주사), 연결부위 궤양 혹은 식도 역류를 방지하기 위한 약물(8주, 경구 혹은 설하 투여), 급격한 체중감소로 인한 담석증 예방을 위한 우루사 혹은 간기능 개선제(6개월)이다.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투약 종류 및 투약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 수술 후 당뇨관련 약물은 일단 중지해야 하며, 그 이외의 약물에 대해서는 본 센터 코디네이터의 안내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