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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방법에 따라 초과체중에 대해 50~70%가 감소되는 정도를 예상합니다만 이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수술 후 3주째에 첫 진료가 예약되며 그 후 수술 후 1년째 까지 3개월마다 방문을 요하며 그 후는 매년 1회 외래진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살쳐짐은 수술 전 체중과 체중이 감소되는 정도, 환자연령과 연관성이 깊으며 수술로 인해 체중감량이 끝나는 시점인 2년째 이후에 추가적인 수술이나 시술에 대한 방법을 고려합니다.
비만인 상태에서 임신하는 것보다 오히려 수술 후 정상체중으로 회복하고 임신을 하는 것이 임신에 대한 합병증을 줄이고 모체와 태아에게 더 건강한 상태로 출산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술 후 체중의 재증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영양관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체중 감량이 부족하거나 재증가가 있는 경우 가장 기본적으로 식사내용 및 횟수를 파악해보는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이며 추후 의료진의 판단 하에 추가검사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이를 시행합니다.
덤핑증상은 질병이 아니며 위수술 후 특정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식사속도가 빠른 경우 발생하는 증상으로 실제로 우회술 후 덤핑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30% 정도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식이조절을 통해 덤핑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종류에 대해 알고 미리 덤핑증상을 예방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위절제술, 위우회술, 십이지장 치환술 후에 모두 위내시경 검사는 가능합니다. 다만 위우회술 경우 음식물이 지나가지 않도록 남겨진 위에는 위내시경 진입이 불가능 하기에 수술 전에 미리 이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샤워는 퇴원 후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통목욕 여부는 수술 후 3주째 외래 진료 후에 결정됩니다.
가능합니다. 우회술의 경우 위내시경에 대해 부분적으로 관찰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직장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모두 시행가능하며 및 CT, MRI 등 검사도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복용이 불가능 한 약물은 없지만 종류에 따라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약물은 있습니다. 용량 및 혈중 유지농도가 중요한 항암제, 면역 억제제, 항 바이러스제제 등은 용량조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만 수술 후 1년 6개월 쯤이 지나면 약물복용에 대한 제약은 없습니다.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는 진통소염제 종류에서는 수술 시기와 상관없이 제산제와 반드시 같이 복용하셔야 합니다.
운동하는 습관은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체중감량은 식이조절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의미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체중감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무리 근력운동을 하시기엔 부담스러운 상태이므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동반하여 맨손 트레이닝의 근력운동을 추천합니다.
특별히 시기와 연관이 있기 보다는 수술 후 음주는 체중감량을 저해하는 요인이기에 반드시 절제가 필요합니다.